어제 무한도전을 보면서...흥얼거리게 된 노래는....

Posted by iloveenhye
2009. 7. 12. 16:27 소소한 일들에 대해

   마트에서 일하다가 동생 한명이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좋다고 알려준 적이 있었다.(물론 이때는 소시의 소원을 말해봐가 막 발매하던 시점이라 당연히 들어본적이 없던 시기였다. 동생이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다.)

  어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보고나서 재일 괜찮았던 노래는...대상은 퓨처라이거가 타긴 했지만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었다. 확실히 대중적인 노래같았다. 제시카양의 목소리도 상큼했다고 해야하나..

(이 동영상은 저작권문제에 걸리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래도 역시 잠자기전에 문득 생각나는 것은 영계백숙이었다.. 그 후렴부분...영계백숙 오오오~ 이부분,,, 다른 부분은 생각나지 않았는데... 저부분만은...계속 입에서 흥얼거리게 된다....

어제 무한도전 마지막에 정준하가 대상은 퓨처라이거가 탔지만 사람들 입에서 흥얼거리게 된다고 했는데.... 그나저나 애프터스쿨은 옷 저렇게 입고 와서 거의 백댄서처럼 느껴진게 있어서 안타까워졌다.

오늘 느낀 3가지...(2마트, 천안, 노무현)

Posted by iloveenhye
2009. 5. 2. 00:13 소소한 일들에 대해
  제목은 오늘 느낀 3가지입니다만 사실은 4월 30일에 느낀 3가지에 대해서 쓴 포스트입니다. 주제를 어제 잡아서 이렇게 제목을 짓게 되었네요.


1.  남자는 제가 느끼기엔 적어도 2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네요. 군을 제대한 사람들과 재대하지 못한 사람들.... 제대하지 못한 사람들에는 면제와 그 외 어린이나 중고딩을 포함하고요. 군을 제대한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이러한 경험을 해보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사단장이 부대방문한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 가지는 부담감.... 사실 부담감이라긴 보다는 괴로움이 더 맞을 듯 싶습니다.(자대가 사단장과 같이 생활하시는 곳이라면 예외구요.) 

  제가 전역한 부대는 강원도 양구 한적한 곳에 있는 포병부대입니다. 일반 연대 소속부대가 아니라 자주포대대이기에 포병연대에 속해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사단장이 방문하는 경우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연대장도 잘 방문하지 않은 곳이니 더 높은 사단장이라고 자주 방문할 일리는 만무하죠.

 군생활하면서 사단장을 딱 3번 보았습니다. 1번은 신병교육대에서 특별 교육으로....그 때는 사실 사단장 방문에 대한 괴로움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저보다는 조교들이 더 괴로웠을 것이구요. 2번째는 진지공사중 타부대가 제가 있던 부대에서 훈련지를 설정했기에....갑작스레 사단장이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부대는 진지공사로 인해 부담감있는 방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사단장은 부대에서 1분정도 있다가 갔으니 더욱 부담감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방문은 부대에 있는 간부들 특별교육으로....방문 했습니다. 이때는  미리 오신다고 2주전에 통보하셨기에.... 1주일전부터 방문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방문대비했던 주는 훈련후 정비하는 주였습니다. 실사후였기에 포신도 정비하고 훈련물자도 정비했어야 정상이지만....4일에 걸릴 일을 하루만에 끝내고 방문대비를 실시 했지요...(4일 걸릴 일을 하루만에 끝나다라.....제대로된 정비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일 중요했던 포신만 닦고 나머지는 추후로 미룬 것이었지요.) 1주일동안의 부대 정비....평소에 신경쓰지 않던 곳까지 갈고 닦고...잔디도 새로깔고 시멘트도 새로 깔고......전 대대를 정비했습니다. 하지만 사단장은...대대 연병장에 헬기로 내려서  교회에서 교육하고 다시 헬기타고 날아갔습니다.........지금도 다시 생각하면 한심스러운 결과였죠....사단장이 살펴볼지 안볼지 하는곳까지 청소를 다했으니...... 제가 이렇게 갑자기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쓰게 된 것은 오늘 겪었던 일때문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한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기업을 모회사로 가졌던 할인마트입니다.(2마트라고 하죠) 오늘 본사에서 상무란 분이 오신다길래...역시나 며칠 전부터 청소하고 닦고....본사 상무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본사의 상무란 분도 참 할 일이 없으신가봅니다..최소 3주에 한번씩은 방문하시는 거 같으니 말입니다.) 오시기로 한날은 평소보다 30분먼저 출근하여 물건을 진열하고 창고정리하고....최대한 깔끔한 모습으로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부서 특성상 모자의 착용은 필수적이나 주말을 제외하고는 잘 착용하지 않던 제가....오늘은 2시부터 FM적인 모습으로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주위의 정직원들도 모자까지 착용하고...(평소에는 착용을 안합니다...) 시식한 지........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고....마트에 상무가 도착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4시 10분경.....직원형이 그러던군요...
  "상무님 갔다..."
  그렇습니다. 2일동안 물청소하고 창고정리하고 한게 말짱 도루묵이 된 것입니다. 물론 청소하고 창고정리하면 좋은 일입니다. 문제는 창고정리야 매일 하니까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은데....4일전에 했던 물청소를....불가 2일만에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 (평소에는 창고는 빗질만 합니다.) 물청소하는 그 시간동안 상품을 팔았더라면 몇 만원은 더 벌었겠지요.... 이러한 일을 보고 있노라면....본사에서 본다면 윗사람들의 방문은 필요한 것일테지만....지점쪽에서 본다면 윗사람들....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2. 요번주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쉬는 날입니다. 그렇기에....목요일에 일이 끝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저녁먹고 집을 나섰습니다.......천안을 가기 위해서였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천안 병천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이기에...) 친구들이 천안에 많습니다. 시험이 금요일이라고 하지만.....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게 제 락(樂)이기 때문에...천안으로 떠났습니다. 저도 일하고 있고 친구들도 이것저것 활동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가는 것이었습니다.(한 3달만에 천안을 가게 되었습니다. 20살이후 1달이상 천안을 가지 않았던 것은 군생활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간 천안은 예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천안터미널-야우리-의 모습이나 주위의 건물모습은 그대로였지만....예전과는 달리 커플들이 많아졌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술한잔해서 비틀거리는 남자친구를 보살피는 여자친구의 모습이나...같이 손잡고 다니는 커플들....확실히...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커플들의 도시가 된 거 같았습니다. 괜찮더군요...저는 솔로이지만....다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아름다워 보였기도 하구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사랑하십시오......저부터 사랑해야겠지만요....


3. 마지막 이야기입니다만......제일 짧기도 하겠네요..........노무현 전 대통령님... 제발......그만 실망시켜주셨으면 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잘못을 하셨던 안하셨던........헌정사상 3번째로 대통령께서 검찰에 출두하신 모습은 충분히 실망하고 남을 모습입니다....

한국대표팀과 마구마구

Posted by iloveenhye
2009. 3. 25. 15:18 소소한 일들에 대해
 오늘은 이마트 알바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학교를 갔다.
평상시 흰옷만 입고 다니다가(이마트 신선계열 유니폼)  사복입고 다니려니 어색했다(물론 이마트 출근할때는 사복입는다.)

 하지만...친구에게 낚였다. 아침에 오라던 친구녀석은 11시에 와놓고는 3시까지 풀로 수업이라고했다. 다른 녀석들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혼자 놀았다 ㅠㅠ.(그나저나 요번 09학번 애들은 키로 뽑은 건가...내가 비록 작은 키(172CM)이지만...여자애들이 180이 넘어보이는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으니...)

  12시부터 보기 시작한 WBC한일전...처음으로 보게된 WBC경기였다. 평상시에는 이마트 알바때문에 보지는 못했었다. 1회초 3점을 따면서 산뜻하게 출발하더니 결국 4:1로  이기게 되었다. 그 중 내눈에 띄었던 것은...

추신수 선수가 아니라 헬멧에 붙어있는 마구마구 스티커였다. 마구마구가 대표팀 후원한다고는 하지만...
이거 마케팅 관점으로 봤을때 대박이다...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 가면 갈수록 마구마구 스티커는 더 많이 눈에 보일테니...
요즘 마구마구가 예전보다는 인기가 줄었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한국 대표팀이 잘해줘서...우승이나 준우승정도 하면...
올해도 야구열기는 대단할 것이고...(작년 베이징올림픽 우승으로_물론 그전에도 야구 인기는 좋았지만_좋았던 야구 열기) 적어도 마구마구 운영만 잘하면 요번에도 본전이상의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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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확인 결과...광고비용으로 2억원 안되게 사용하여 52억이상의 홍보효과를 누렸다고 한다.(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183610 기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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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구마구 왜이리 점수가 안나는 것인가...맨날 플라이아웃.,...ㅠㅠ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보고

Posted by iloveenhye
2009. 3. 20. 01:12 소소한 일들에 대해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봤다. 제일 최근에 본 영화가...스위니 토드의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가장 최근에 본 일본 영화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사실 더 최근에 본영화는 비밀이지만 3번째 보는 것이기에 제외.... 나는 영화를 잘 보지 않는 편이다. 대략 러닝 타임 2시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기가 어려운 점도 있고 만약 몰입하면 빠져나오기 어려운 면을 가지고 있어서 잘 안보는 편이다. 그래서 무한도전같은 예능을 좋아한다. 1시간 정도라는 짧은 시간동안 웃고 즐기다가 끝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끔은 보고 싶기에... 웹하드 검색을 하던중...게시물 제목이 '난 남잔데 이걸 보고 울었다'라고 쓰여 있기에 다운 받았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기본정보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일본 | 116| 개봉 2007.08.15
감독 신조 타케히코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사토나카 시즈루), 타마키 히로시(세가와 마코토)... 더보기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 12세 관람가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키스그때, 너에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갑자기 떠난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 2년 후 그녀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 마코토(타마키 히로시)는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으로 왔다. 그러나 그를 보러 온 건 미유키(쿠로키 메이사)였다.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6년 전, 대학 입학식 날. 번잡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즈루와 마주친 마코토. “여기선 건널 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 게 좋을 거야” 마코토는 조금은 별난 행동을 하는 그녀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

 둘만의 숲. 늘 약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마코토, 냄새를 잘 못 맡는 시즈루. 둘은 친구가 되고, 매일 캠퍼스 뒷 숲에서 사진을찍는다. 그러나 시즈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마코토는 퀸카 미유키를 짝사랑하고 있다. 시즈루는 성숙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앞으로 성장해 마코토가 놀랄 정도로 괜찮은 여자가 될 거야. 그 때 후회해도 몰라.”




 생일 선물. “생일선물로나와 키스해 줄래? 콘테스트 사진 모델로 말이야.” 시즈루의 엉뚱한 부탁으로 첫 키스를 하게 되는 두 사람. 시즈루는 혼자말하듯 내뱉는다. ‘마코토…방금 전 그 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그 날 밤 그녀는 “안녕, 그 동안 고마웠어” 란 짧은메모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

네이버 평점 9.01이라는 높은 점수에...(평점은 조작이 가능하니 그리 신용하지는 못하지만...)평이 다들 괜찮았다.

  이 영화 나온지 이제 년수로 3년차에 들어가므로...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일단 일본영화는 보는 동안의 몰입도는 굉장히 높다. 일본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대략 10편이상은 보면서 느꼈다.(영화 매니아들에 비하면 본거라 할수도 없지만...) 단, 멜로영화쪽은....사무라이 픽션이란 영화는 보면서 내가 왜 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일단 보고 나서는 몇 일 지나면 다시 보기에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우도 가끔 생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나 사토라레 등의 영화들은 볼 때는 괜찮은데 다시 보려면 뭔가 보기는 좀 그렇다고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 봤던 것을 다시 보려니 그럴 수도 있는데 확실히 손발 오그라드는 느낌을 들게 하는 점이 있다.
  그리고 영상미는 확실히 이쁘다. 이영화도 그렇고 지금만나러갑니다도 그랬고 사토라레도 그렇고.. 그림이 이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영화가 그림이 안이쁘다는 것은 아니다. 이연희 화보집이라고 불리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도 보면 그림이 이쁘니까 말이다. 또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라는 점이 우리나라보다 더 이쁘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어쨋든 심심할때 한번 보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그림도 이쁘고 몰입도도 높으니까... 그렇다고 굉장히 슬픈 것은 아닌 듯 싶다. 왠지 초반부터 대학생인데 성장에 관한 이야기하고 약봉지 나오고 할때부터 불치병이겠구나 생각했으니 말이다....
 그나저나 이 영화 여주인공 미야자키 아오이는 나랑 동갑인데...굉장히 어려보이네... 어쩔땐 선임(소닌)이가 떠오를 때도 있고...











헤어지는 중입니다....

Posted by iloveenhye
2009. 3. 16. 19:53 소소한 일들에 대해
이은미 애인있어요가 작년 노래방 애창곡 순위 1위라던데...

요번 헤어지는 중입니다도... 대박이구나


햇살이 눈부셔 눈을 감고 말았죠

흐르던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가까스로 일어나도 다시 휘청거려요

이제는 정말 끝인가요

 

보란듯이 살거야 나약해지면 안돼

그사람보다 더 행복해져야 돼

절대 뒤돌아 보지마

이런 못난 가슴아

왜 혼자서 난 멈출줄 모르니

 

사랑해서 후회없다던 사랑해서 보내준다던

잔인한 거짓말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사랑한다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이별했죠 이별한거 맞죠

심장이 미쳐서 아직도 착각하고 있나봐요

미련한 내가 나조차 너무 싫은데

서러움에 내 맘이 무너져요

정말 지운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나 울죠

당신 없는 나 이렇게 살아요

 

사랑해서 후회없다던 사랑해서 보내준다던

잔인한 거짓말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사랑한다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이별했죠 이별한거 맞죠

심장이 미쳐서 아직도 착각하고 있나봐요

미련한 내가 나조차 너무 싫은데

서러움에 내 맘이 무너져요

한 두어번 듣고 나니.... 계속 이노래만 듣고 있다... 질리지 않는다... 오랜만에 뒷골 땡기는 참 좋은노래다....

스포츠조선...제기랄...

Posted by iloveenhye
2009. 3. 1. 21:50 소소한 일들에 대해
조선일보가 수구던 보수던 상관없이...
네이버에서 스포츠조선 사이트들어가려하면....
파폭에서는...

들어가지지 않는다...다른 거 신경쓰는것도 좋지만 저것좀 신경써라...

붐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나....

Posted by iloveenhye
2009. 3. 1. 20:17 소소한 일들에 대해
  최근  라디오스타보니 붐이 나왔었다.
 "죄송합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계속 이말만...하며 앞으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했었다.

  하지만 어제...스친소에서 이윤열에게 프로게이머를 비하하는 발언등의 물의를 일으켰다. 사실 볼때는 붐은 아예 신경쓰지 않았지만...좀 지나가니...붐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 예전 아침마당에서 이상벽과 그외 엠씨가 임요환선수까는 바람에...KBS항의(50만 임빠들...)로 인해 짤린 걸로 알고 있는데...
  붐은...어떻게 할 것인지... 또 "제가 경솔했습니다."만 할것인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뜬...이윤열과 붐 관련된 내용 4개... 붐디진다, 붐사망 스갤 화력은 대단하다...

다음 아고라 서명도 있던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8706&
근데 이 서명한다고 뭔가 되지는 않을텐데...그냥 네티즌이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밖에 보여주지 않는게 아닌가?

예능도 좋지만...붐은 제대로 정신을 다시 차려야 할 것같다....

어제 사건정리(포모스펌)

이 윤열 선수가 스친소에 나옴. -> 모든 스타크래프트 보는사람들은 흥분+걱정임. -> 이윤열이 춤을 춘다. ->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폭발 -> 붐이 이윤열을 깜. -> 각종 커뮤니티에서 술렁거림. -> 이윤열이 밥먹을때 소녀시대중 한명도 안옴. -> 소녀시대와 붐을 욕하는(쌍욕까지 ㄷㄷ)글이 계속 올라옴 -> 스갤러들이 소시갤을 텀. -> 그러나 마지막에 유리,수영이 이윤열을 선택함. -> 순식간에 소시갤은 유리를 찬양하는글이 꽉참. ->스친소가 끝나고, 유리는 스갤 공식 여신이되고 붐은 까이는데 디씨인사이드에 붐갤이 없음. -> 붐 싸이를 털려하나 사진첩과 방명록이 닫혀있음. -> 흥분한 스갤러들은 죄없는 네이버붐을 턴다. 그저 붐이란 이유로...-> 스친소 홈피도 털림. -> 그 뒤 '붐 디진다' '붐 뒤진다''붐 자살'등의 말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기로 하지만 결국 실패. -> 붐의 본명이 이민호란 이유로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의 갤러리가 털림.-> 결국 몇몇 사람들이 개념을 다시 찾으면서흐지부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