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이야기 mv를 보고...나만 영화<비밀>이 떠올랐을까?

Posted by iloveenhye
2011. 2. 17. 21:37 내가 하는 리뷰...



  현재 대세인 아이유양이 앨범을 발표했다고도 하고...기사를 보다 보니 MV 내용이 근친(?) 이런 기사로 나오기도 해서 궁금해서 "나만 몰랐던 이야기" MV를 보았습니다.

기사 내용이 아버지와 딸 사이가 남다르지 않다며 이야기 하던데....저는 MV를 틀어놓고 샤워하면서 들어서 그런지 영상보다는 주로 크게 들리는 음성만 듣게 되었는데요... 큰 음성만 듣다보니....저는 일본 영화         <비밀> 이 떠올랐습니다.(비밀의 내용이야 많은 분들이 아시니까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특히 박보영양 대사에서 그 느낌을 받았는데요.

 "몸이 이상해요. 제 몸이 제몸이 아닌 것 같고...선생님 날씨가 이상하지 않아요?"
 "올거에요...다들 아빠라고 하는데.,.그 사람 아빠는 아니에요.."

 영화 <비밀>에서는 딸의 몸에 엄마의 영혼이 들어갔으니...몸은 딸이지만 영혼은 엄마이니...부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여기서도 이렇게 대입은 됩니다... 몸이 이상하다는 것은 엄마의 영혼이 딸의 몸으로 들어갔으니까 이상하고... 그 사람은 당연히 엄마의 남편이 되니 아빠는 아니지요....

  블로그에 글을 써볼까 하고 영상을 다시 봐도 확실이 근친(?)은 아닌 것 같네요....영상으로는 아버지가 죽은 내용으로 나오니까요...그래도 영화 <비밀>에서 모티브를 얻어오지는 않았을까라고 생각은 됩니다.

  역시 대세인 아이유양...MV로도 사람의 관심을 많이 끌게 하네요..MV 본 것은...꽤 오랜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