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사람이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너무 자주 한다.

Posted by iloveenhye
2015. 2. 8. 23:03 내가 생각한 사회이슈들...

심심해서 인터넷 여러 사이트를 들어가다보면 사람이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직접적으로 그러한 글이 올라오는 곳을 가지는 않지만 가끔 다른 사이트에서 그러한 글이 퍼오거나 해서 알게 된다.

최근에 본 글은 어떤 사람이 페이스북에 쓴 글인데

뉴스의 형태를 띈 화면에서

오뎅 화면을 띄우고 세월호 탑승자라는 표시를 한 합성물이다. 화면 안 자막에는 "아빠!" 라고 적혀있다.


이런 것을 인격을 가진 사람이 한 말인지 의심스럽다. 며칠 전 TV에서 안산 단원고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면서 친구를 먹었다(?)고 인증한 미친 X이 있었는데...자기 말로는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다는 기사를 봤다. 관심을 받고 싶으면 자신의 해아 할 역할을 잘해서 받으면 될 일이지 이런 ㅂㅅ짓을 해서 관심받으려고 하는지...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너무 쉽게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인성교육이 잘못 되었다고 볼 수 있기야 하지만...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깊은 빡침이 밀려온다...

이젠 내가 좋아했었던 오뎅도 이제 못 먹겠다. 저딴 쓰레기 놈들 때문에...

천안 단대호수를 돌고 왔다.

Posted by iloveenhye
2014. 7. 24. 21:29 내가 사는 이야기

 회사의 갑 회사가 오늘 임금 및 단체 협약이 있어서 어제 야간부터 오늘 주간라인이 쉬는 바람에 오늘은 특별하게 할 일이 없었다. 따라서 잔업도 하지 않고 5시에 칼 퇴근을 했다. 어제는 가정의 날이라고 칼 퇴근했는데 오늘도 칼 퇴근을 하니...뭔가 어색하면서도 좋은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일찍 집에와서 저녁을 대충 먹고 천안 단대호수(천호지)를 갔다. 


비가 올 줄 알고 우산을 들고 갔는데 비가 오지 않았다.













한바퀴를 돌고나니 약 3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혼자 산책하기 딱 좋은 시간인 듯 하다. 그래서 내년에 새로 자취방을 구할 때, 단대호수 근처에서 자취방을 구해야겠다.

그들이 뭔 죄라고...

Posted by iloveenhye
2014. 7. 22. 23:43 내가 생각한 사회이슈들...

세월호 희생자 부모님들은 뭔 죄라고...국회에서 단식농성을 하게 만드는 걸까?

세월호 희생자 부모님들은 뭔 죄라고...이야기 하지도 않은 의사상자 지정, 대학 특례 입학 보상을 원한 것처럼 만들어서 욕을 먹게 하는 걸까?(의사상자 지정은 새정연에서..그들도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 의사상자라고 표현했다고 하던데.. 대학 특례 입학은 새누리당, 새정연에서 이야기 했다. 유가족들은 성금도 안 받는다고 했었는데....)

세월호 생존자 학생들은 뭔 죄라고...안산에서 국회까지 1박 2일에 걸쳐서 걷게 만든 것일까?

유가족이 원하는 특위의 수사권, 기소권부여는 전례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는 정당이 있던데... 세월호 사건 자체는 전례가 있는 사건인가? 또한 이렇게 큰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정부의 전례가 있었던가?

참.....그들이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상당산성을 갔다...

Posted by iloveenhye
2014. 7. 20. 20:38 여행을 떠나자

비는 안오고... 전날 술은 먹어서 알콜 해독할 겸...어머니랑 상당산성을 갔다.

청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상당산성...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많이 가는 것일 수도....




날씨는 맑지는 않았다. 구름이 있는 상태로....시야가 확 뜨인 느낌은 아니었다..




상당산성 오르는 길은 원만한게 오르는 언덕길 수준으로 아이들도 잘 오른다.



군데군데있는 나무마다 이런 명찰이 달려있다.


산성의 벽이 보인다.



산성에서 보는 청주 도심...시야가 탁 트이지는 않는다.


KT에서 설치 해준 올레쉼터...올레 쉼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SK 휴대폰인 내 휴대폰은 안 터졌다.


산성에서 내려와서 냉면이 먹고 싶었던 나는...

차를 타고 산성의 반대쪽인 송절동으로 가서 밀면을 먹었다.


오늘 찍은 사진...

Posted by iloveenhye
2014. 7. 17. 20:42 내가 찍은 사진

오늘 찍은 사진...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한다고 하더니...


직산은 오늘 비가 오후에 잠깐 내리다가 말았다...


올해는 비가 많이 안 온다....





오늘 나는 트롤러였다.

Posted by iloveenhye
2014. 7. 7. 23:23 내가 사는 이야기

오늘 나는 진정 트롤러였다.


회사에서 지난 주말동안 진행했던 재고 실사, 일요일은 기사 시험이 있어서 내가 맡은 부분의 재고 수량을 빠르게 파악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틀린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시험을 보고 와서 재고 실사한 것을 토대로 파일을 정리하는데...


내가 쓴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다르게 계산해서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봤다.


계속 수정하고, 계속 수정하고...내가 틀리게 적었기에 재고 수불부를 써줬던 형도 계속 고치고...고치고...차마 형이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진짜 짜증났을 것이다....나때문에 퇴근도 늦어졌고...


입사하고 봤던 책, 퍼펙트워크...오늘 나는 그 책을 본 의미를 찾지 못한 날이 되었다.


오늘 나는 진정 트롤러였다.

베가 LTE-A...사진...

Posted by iloveenhye
2014. 1. 22. 22:01 내가 하는 리뷰...

전에 쓰던 폰이 아이폰5 여서 그런지...베티아의 카메라는 영 별로다. 내가 잘못 찍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베티아 기본 카메라 어플로 ISO나 WB은 건드리지 않고 야외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전체적으로 붉은 느낌이 든다.





물론 안 그럴 때도 있긴 한데...야간에 찍을 때나 어쩌다가 낮에 찍을 때도 붉은 느낌이 안 들 때가 있다.






사진을 찍을 때면 아이폰이 그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근데 배터리...는 영 아니긴 했다.


밑에는 아이폰5 사진...










<변호인>을 봤다.

Posted by iloveenhye
2013. 12. 23. 15:00 내가 하는 리뷰...



변호인 (2013)

9.5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
정보
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12-18



아침에 혼자서 영화를 보았다. <변호인>


월요일 조조에, 영화관(CGV 청주터미널점)이 재개봉해서 사람이 그리 많지(20명 정도) 않았다.


영화는 처음엔 가볍게 시작해서 중반을 지나서 나름 생각할 부분도 많고 뭔가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영화평을 봤을 때 별로 안 잔인하게 그렸다고 했는데 잔인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내 맨탈이 약해서 고문장면은 대충 봤다.


어쨌든 근 2년만에 영화관에 가서 그런지 무릎이 아프기도 했지만 좋았다.


참 영화봤다고 뭔가 써보겠다고 글을 쓰는데...다음에 다시 보면 그때 제대로 써야겠다.




아이폰을 쓰면서 느낀 단점 한 가지

Posted by iloveenhye
2013. 11. 12. 21:58 내가 하는 리뷰...

아이폰5를 쓴지 어언 10개월이 되었다.

사실 지금도 쓰면서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한 가지 불만은 배터리다.



1시간 30분 정도 GPS 어플로 운동 기록을 측정하면서 전에 다운 받은 팟캐스트를 듣고 카톡 몇번 했는데 55% 정도 배터리를 사용했다. 10개월 정도 되었으니 배터리 효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이해가 되긴 하는데...그래도 심하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전에 기사로 보니 구입한지 일년안된 아이폰의 배터리 효율이 많이 떨어지면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기사를 봤으니 슬슬 교체해야겠다. 근데 참 빨리 단다.

어제 오늘 일어난 일들....

Posted by iloveenhye
2013. 11. 11. 22:13 내가 생각한 사회이슈들...

<부제 내속은 타들어가는데 바깥세상은 시끄럽다.>


기사 시험보고 나서 합격했는지 안했는지 걱정되서 속은 타들어가는데..


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하루종일 바깥세상은 시끄러웠다.


연예인 도박사건도 터지고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혐의도 무혐의 처리되고 여가수의 데뷔 전 사진도 공개되고...


방금 전에는 아이돌의 트위터도 해킹당했다는 기사도 나왔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연예인 도박사건...


불법 도박은 근절되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다른 이유보다 불법 도박으로 돈을 벌면 세금을 안 낸다는 것 때문에 반대다. 불로소득으로 돈을 벌었는데 세금


까지 안 내다니.. 모범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수익을 얻었을 때 탈세까지 연결될 수 있는 불법 도박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까운 일이다.


전 법무차관 성접대 무혐의 처리...검찰은 동영상은 증거로서 부족하다고 한다.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이다.


동영상은 있지만 주어가 없어서 자기 회사가 아니라는 이야기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저걸 국민들이 납득


할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납득이 어려운 면이 있다.


여가수의 데뷔 전 사진...'불쌍하다.'가 솔직한 지금의 심정이다. 물론 처음 소식을 접하고 호기심에 찾아서 봤다.


보고 나서 근데 왜 찍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찍은 포즈가 애매모호한 점이 그런 생각을 들게 했다.


소속사의 보도 자료를 보니 여가수가 잘못한 점은 사기당했다는 점인데 그것도 잘못이라고 보기 힘들다.


오히려 나쁜 사람은 처음에 사진을 찍게 한 사기꾼들과


사진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받아가 놓고 유출시킨(의혹을 받고 있는) 전 남친이다.


한 여자의 인생을 앞으로 좋게 풀어나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리고 김학의 전 법무차관 무혐의를 여가수 데뷔 전 사진으로 막았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엔 말이 안 된다.


도박사건으로 물타기를 한다면 이해가 가는데...(전 법무차관 사건과 연예인 도박관련 사건의 수사하는 곳이 같으니까) 여가수로는...최초보도가 외국 언론에 낸 기사인데...


마지막으로..트위터 해킹당한 아이돌 가수...해킹한 사람, 참 할 일 없는 같다. 차라리 자기꺼에 그렇게 해라...


어제 부터 오늘 하루 참 시끄러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