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을 달았습니다.

Posted by iloveenhye
2009. 10. 20. 23:32 내가 사는 이야기
  블로그에 위젯을 추가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방문자 위치보기 위젯과 미디어법 반대위젯, 다음 view랭킹 위젯 말고도 여러 위젯을 오랜만에 추가했습니다. 위젯을 설치하면 블로그가 좀 어지럽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요번에 추가했습니다.

추가된 위젯
엠비트래커 : 대통령께서 하신 활동을 나타내준다고 합니다.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지요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ㅎㅎ 매일 뭐 먹는 사진만 찍히시긴 하지만요....ㅎㅎ

기타 나눔재단...에 대한 위젯...설치만 해도 어린아이들에게 밥을 먹여줄 수 있다는 위젯...

  사실 이 나눔재단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참 운 좋게....좋은 곳에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다고...민주주의가 후퇴한다고 하는 현실이라고 하더라도...최소한 밥은 먹고 살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생각됩니다.(보수 세력들이 하는 행동은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희망과 대안' 진보단체 출범식 반대하는 행위를 수구꼴통단체에서 보여준 행동은....어르신들에게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뭣하러 사셨습니까?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어르신들) 그래도 그 분들이 이 나라를 이정도까지 발전시키셨다고 봅니다. 친일파는 제외입니다..씹어 죽여도 모자라신 분들입니다. 말이 험악한 점 죄송합니다.) 아이티라는 나라에서는 찰흙을 구워 먹는 것도 봤습니다.(정작 아이티 1%계층들은 호화롭게 파티하며 지내더군요)

  20살 이후 봉사활동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자신있게 말하다니....ㅠㅠ) 글세요....봉사활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취업도 그렇고....)적어도 한국에서 하는 봉사활동....밥 못 먹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에게 하는 봉사활동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정말 어려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하는 봉사활동의 모습...정말 마음에서 우러러 나와서 하시는 분도 있지만 단지 취업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그렇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자기 변명입니다...하나도 안 해놓고....

  요즘 기업에서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참 많이 떠드는 것 같습니다.  기업에서 실시하는 공모전에도 CSR에 관한 공모전도 많고요....CSR에 대해 여러가지가 있을테지만....아프리카나 기타 오지 밥 못먹는 아이들...밥 먹여주는 거는 어떨까요?? 
  삼성이나 LG등 대기업에서 위젯을 하나 만듭니다. 자사 제품 홍보 위젯으로 만들던 회사 컨셉 홍보로 만들던... 위젯을 하나 만듭니다. 중요한 것은 위젯을 만들고... 위젯을 블로거가 블로그에 달게 된다면 아프리카나 기타 오지 아이들에게 밥을 주는 겁니다.(밥이라고 써서 그렇지 다른 것...물이나 기생충약등...) 기업은 홍보와 CSR을 동시에 실행해서 좋고.... 개인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위젯을 단 것 하나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느낌을 가져서 좋고...저도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하면서 모은 콩(해피빈)으로 기부할 때 괜찮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벌써 하고 있는지는...잘 모르겠습니다...위젯을 전부 살펴본 것이 아니니 말이죠....그래도 그런 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이면 머리가 무척이나 좋을텐데 벌써 하고 계시겠지요....)

 가끔은 우리나라에 태어난 게 정말 행복합니다...적어도 밥은 먹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