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영화보다 잔인하다.

Posted by iloveenhye
2013. 11. 4. 23:15 내가 생각한 사회이슈들...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기사 하나를 보았다.


클릭 수 유도를 위해 드라마 혹은 영화 홍보용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기사라 생각하고 읽어보았다.


기사를 읽고 난 생각을 그대로 적어보자. 지금부터 표현이 조금 거칠다.


"저 년이 마시고 있는 공기도 아깝다."

"지 딸년은 결혼하기 힘들까봐 전 남편이랑 이혼도 안해놓고 남의 딸은 사람취급을 안했네. ㅅㅂ"

"갈비뼈 하나도 부러뜨리기 힘든데 16개나...미쳤네. 저게 사람이냐?"

"얼마나 때렸으면 엉덩이 근육쪽이 사라지냐..."

"죽은 딸은 ㅅㅂ...(아버지 결혼 후) 삶에서 고통만 느끼다가 죽었네."


공부하다가 기사 읽고나서 깡소주가 땡겼다.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는지...동물도 저렇게는 안할텐데...아무리 자기 딸이 아니라고 해도 그렇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빡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