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대호수를 돌고 왔다.

Posted by iloveenhye
2014. 7. 24. 21:29 내가 사는 이야기

 회사의 갑 회사가 오늘 임금 및 단체 협약이 있어서 어제 야간부터 오늘 주간라인이 쉬는 바람에 오늘은 특별하게 할 일이 없었다. 따라서 잔업도 하지 않고 5시에 칼 퇴근을 했다. 어제는 가정의 날이라고 칼 퇴근했는데 오늘도 칼 퇴근을 하니...뭔가 어색하면서도 좋은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일찍 집에와서 저녁을 대충 먹고 천안 단대호수(천호지)를 갔다. 


비가 올 줄 알고 우산을 들고 갔는데 비가 오지 않았다.













한바퀴를 돌고나니 약 3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혼자 산책하기 딱 좋은 시간인 듯 하다. 그래서 내년에 새로 자취방을 구할 때, 단대호수 근처에서 자취방을 구해야겠다.